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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순간 순간/건강한 습관 만들기4

3월 3일 봄다운 아침산책 너무 바쁜 아침에는 못하지만, 오늘 아침엔 키즈 오일 향도 맡아봅니다. 아이가 픽한 3개의 오일. 노란색의 씽거 ... 집중력 강화에 좋아서 아이가 공부하기 전에 발라주면 좋아요. 오렌지색의 브레이브 ...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오일인데, 신학기라 낯선 환경에 적응하려면 더 필요하겠죠? 보라색의 카머 ... 요건 숙면에 좋아서 저녁에 발라주면 좋아요. 특히나 엄마에게 혼이 나면 꼭 선택합니다. (어제 밤 늦게까지 몰래 탭 하느라 엄마에게 혼나서 선택한 게 아닐까요??? ㅠㅠ;) 아이를 등교시키고 서둘러 스마트도서관에 들렀습니다 주말에 천안 다녀온다고 반납기한이 이틀이나 밀렸어요. 스마트도서관은 접근성도 너무 좋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 더 좋은데 아쉬운 점이라면 책을 빌리는데 한계가 있어요. 구비목록이 달.. 2021. 3. 4.
3월 2일 눈내린 포근한 아침산책 마치 오늘이 올해의 첫날 같은 기분. 가온이가 3학년으로 첫 등교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아이 학교까지 라이딩 시작입니다. 그동안 학원차 타고 다니느라 편했는데... 안 하던 라이딩을 하려니 뭔가 엄청 부산하고 바쁜 느낌입니다. 아침 일찍 레몬 오일수를 챙기고.. 밤새 비가오다가 눈으로 바뀌었다고 해도 이렇게 쌓이다니... 다행히 하나도 얼지 않았어요. 와이퍼로 쓸어가며 등교 미션 완수!! 이게 마지막 눈이 될까요? 딱히 손도 시리지 않는 아침.. 설경을 보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산책을 나서면 늘 만나는 새로운 풍경이 반갑습니다. 이렇게 색 고운 말채나무도 발견하고... 고드름인지 물방울인지 모를.. 이제 얼음은 다 녹았습니다. 누군가의 발자국을 따라 걸어가 봅니다. 꽃봉오리가 핀 버들강아지. 점.. 2021. 3. 2.
2월 15일 평화로운 일상 새벽에 일어나서 엄마아빠 침대로 넘어 온 딸. 이불위에서 대자로 저러고 자다니 ㅋㅋㅋ 덕분에 잠은 설쳤지만 이뻐서 사진까지 남기네요. 명절후유증인지 체중도 늘고 뱃속도 편하지 않아 피곤해도 나가자 맘 먹고 나왔어요. 분명 영상인데 바람이 어찌나 찬지.. 가볍게 입고 나와서 정말 파워워킹~~ 부슬부슬 비가 오더니 버들강아지들 어찌나 촉촉한지 예뻤답니다. 냉이도 이렇게 나왔는데 내일 추워진다니 걱정입니다. 벌써 푸릇푸릇 많이도 올라와 있었네요. 집에 돌아와서 따뜻한 파인국화차를 준비해서 자몽오일 2방울을 넣어 마십니다. 자몽오일은 세정작용과 독소해소에 좋아요. 지성피부에 더 적합하게 사용하실 수 있고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겐 노폐물 배출과 셀룰라이트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뭔가 계획을 세우고 실행이 어려우신.. 2021. 2. 16.
걷는 습관으로 건강을 지켜요 작년 봄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나이도 나이지만, 어느 순간 몸이 훅~ 가는 느낌이 들었달까요? 허약체질로 태어났다고 해도,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만큼 딱히 아픈 곳도 없었는데... 면역력 저하와 체력 급감, 과민성 대장, 공복혈당장애, 대사증후군...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시작된 비염과 편명사마귀. 생리 전 증후군도 심해지고... 겨드랑이, 사타구니 같은 조인트 부분이 부어있었습니다. 노폐물 배출이 되어야 하는데 계속 쌓이고 있었던 거죠. 바디워시와 샴푸를 끊고, (경피독과 피부 건조를 피하기 위해) 해독주스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기본 해독주스의 효과 참 놀라웠습니다. (당근, 사과, 브로콜리, 양배추 조합) 가스가 차서 배가 아프고, 차가워서 쿡쿡 찌르던 증상이 좋아졌습니..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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