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습관으로 건강을 지켜요
작년 봄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나이도 나이지만, 어느 순간 몸이 훅~ 가는 느낌이 들었달까요? 허약체질로 태어났다고 해도,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만큼 딱히 아픈 곳도 없었는데... 면역력 저하와 체력 급감, 과민성 대장, 공복혈당장애, 대사증후군...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시작된 비염과 편명사마귀. 생리 전 증후군도 심해지고... 겨드랑이, 사타구니 같은 조인트 부분이 부어있었습니다. 노폐물 배출이 되어야 하는데 계속 쌓이고 있었던 거죠. 바디워시와 샴푸를 끊고, (경피독과 피부 건조를 피하기 위해) 해독주스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기본 해독주스의 효과 참 놀라웠습니다. (당근, 사과, 브로콜리, 양배추 조합) 가스가 차서 배가 아프고, 차가워서 쿡쿡 찌르던 증상이 좋아졌습니..
2021.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