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추천드라마3 빈센조 2회. 한줌의 지푸라기 확실히 1회보다는 2회가 더 재밌습니다. 조금 더 집중되는 느낌이라 3회보다는 4회가 더 재밌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살짝. 뭐지? 이 남자.. 이 여자.. 하는 느낌. 그렇게 손가락 걸고 약속했는데... '아무 소용없음' 이 새끼 죽여!! 다 알고 있었다는 듯 경찰과 기자들까지 부른 빈센조 내가 분명히 말했죠? 절대 장난치지 말라고!! 장난 아닙니다. 조 사장님은 협박을 당해 계약서에 사인을 한 거라고 몇 번을 말씀드립니까!! 협박?... ㅎㅎㅎ.. 서로 주먹다짐 쑈를 하고 말이야. 참 대단들하십디다. 에? 유치하게 이게 뭡니까? 이게!!! 사람을 못 믿는 것도 병이지만, 이런 상황에 답답해 죽는 빈센조. 아마 이렇게 시작된 마음 때문이라도 나중에 유변은 물론 건물 사람들과 얼마나 돈독해질지... 음.... 2021. 2. 23. 시지프스 2회 리뷰. 나 오늘 죽는 날 아니야... (말투가 왔다 갔다 해서 죄송요. 하던 말투대로 하는게 편하겠어요. ^0^ ) 가방 안을 살피는 태술은 뭔가 낯익은 열쇠를 발견한다. 그리고 꺼내 든 낡은 카메라엔 너무 버젓이 '한태산'이란 이름이... 가방 안에 있던 2G 폰을 충전해 전원 키를 누르는데... 부재중 전화가 무려 100통이다. 너무 적확한 숫자가 아닌가? 한태산 씨~! 한태산씨~! 자신이 박 사장이며 잘 도착했냐고, 어디로 떨어졌냐고 묻는데 대충 둘러대는 태술. 요새 다운로드가 에러가 나서 계속 그쪽으로 떨어지더라고 다친덴 없고? 단속국은? 그러면서 물건 가져왔냐고... 열쇠 행방을 묻고는 팔다리는 잘 붙어있냐고 묻는데... 아는 사람 집에 있다고 하자... 박사장은 오른쪽 팔의 번호를 묻는다. 야! 너~ 한태산 아니지이~ 하면서 뚝... 2021. 2. 20. 기대되는 2월 드라마 신작들 - 괴물 다소 익숙한 배경과 상황이랄까? '괴물'을 잡기 위해 괴물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지만,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가 빈번하게 등장하곤 하는 장르물. 괴물이라는 타이틀도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자타공인 연기의 신들이 등장해서 기대되는 드라마이긴 한데, 익숙한 클리세를 벗어나서 어떤 얘기를 하게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아니면, 배우들의 연기가 볼꺼리가 될까요? 더보기 이 드라마는, 변두리에 떨어진 남자가 변두리에 남겨진 사람들과 괴물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고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는 이야기이다. 작가님이 '매드 독'을 쓴 김수진 작가님이십니다. 정말 재밌게 봤던 드라마였는데... 티저가 무슨 연기수업 클립인가 싶은 각 인물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 2021. 2. 1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