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사를 전하는 사람들..
여전히 몸 좋은 옥 배우님.
배다른 형제인데... 상하관계가 분명한...
회장님 소리 계속 들으니까
약 먹은 것처럼 미쳐버린 거야?
넌 그냥 내 마리오네트야, 그러니까 생각이란 걸 가지면 안 돼.
첨엔 잔인하고 냉정한 캐릭터가 사패처럼 연기하느라 귀엽고 장난스러운 연기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똘기까지 겸비한 캐릭터인 듯.
그래도 마리오네트라 다행이네.
줄만 확 끊으면 되니까.
이제 법과 재판으로 이기자는 빈센조.
다음 목표는 '바벨 화학'
장한서 회장에게 팬이라며 접근하는 빈센조
회장님 예전에 인터뷰에서 말씀하신
바벨에게 불가능은 허상일 뿐이다.
이 도전적인 기업이념을 보고 제가 회장님 팬이 됐거든요.
기업의 혁신이란 숙명 같은 거니까.
창조적 파괴! 즉 혁신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다.
조지 소로스에게 영향을 받으신 거 맞나요?
네?... 소로스.. 제가 정말 존경하는 분이죠.
계열사 투자를 보면 조지프 슘페터의 영향을 받으신 거죠?
회장님 난감하게 만드는 빈센조 대놓고 질척임.
참고로 저 바벨 제약 주줍니다.
증권가 찌라시 운운하며 방화 아니냐고 떠봄.
오호~ 아름다우심. ㅎㅎ
런닝머신 뛰며... 차영과 통화 중인 준우.
진짜 선배가 벌 준 거였구나.
어쩌면 장회장, 진짜 회장이 아닐지도 몰라요.
조지프 슘페터와 조지 소로스의 말을 바꿔서 해도
알아듣지 못하더라고요.
마피아 세계에선 싸우기 전 적의 배후를 알려주는 게 관례란다.
이런 경우 꼭두각시의 배후를 끌어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꼭두각시를 짓밟아버리는 거죠.
너무 깨끗해서 이상한 빈센조 까사노.
빈센조 까사노의 정보 요청 타이밍 절묘함.
하필 정보원이 눈에 하트 뜰 때...ㅋㅋ
편도선염이라며 입을 앙다문 빈센조 변호사.
스투키처럼 죽은 듯이 살라고 경고 날리러 온 최명희에게
협박한 목소리 감추느라 연기중.
회장님 지시로 장준우를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시키는 보스.
기분 언짢으심 ㅋ
비비드 한 걸 좋아하시는 사무장님의 PPT 자료.
바벨 화학 소송대리인 캡처에도 진심이신 사무장님 ㅋㅋㅋ
바벨화학 협상대리인 소변은 그저 합의서에 올인 중.
우상과 손발을 맞춰 피해자 설득 중이심.
진단을 조작해서 바벨 그룹 산재사고를 무마하고 있는 길원장.
대창 일보 천일수 편집국장은 방송으로 여론 선동.
소송대리를 가져오기부터 시작.
소변을 만나 대화하는 두 사람.
내가 용서할 수 없는 유일한 악이 뭔지 알아요?
바로 위선이에요.
위선자는 회계를 해도 그것조차 위선이니까.
조토의 배신의 입맞춤.
가롯 유다가 예수를 팔아먹으려 예수에게 입 맞추는 그림
딱이네.
아무도 없는 곳으로... 누구도 듣지 못하는 곳으로 보낸다고
협박하는 빈센조에게 큰소리치는 대리인.
협박은 맞는데 이유는 틀렸어요.
우리는 무조건 싸우는 게 목적이거든.
그리고 이기는 것도!
대책 내놓으라고 매운 짬뽕으로 고문중.
그 와중에 배고픈 나..ㅠㅠ
대창 일보 기자를 데리고 바벨 화학에 가서 BLSD가
제작 완료된 것처럼 떠들라고 지시하는 장준우.
피해자 가족을 설득할 수 있다고 내기하자는 차영.
연기 중인 차영을 신기하게 보는 빈센조..ㅋㅋ
저렇게 울어서 한 번도 성공한 거 안 나온 듯.
제 진심 안 느껴지세요?
왜 자꾸 아무도 못 이긴 싸움을 우리보고 하라고 그러세요???
바벨 제약 보고 더 굳은 결심을 했다는 피해자 가족들.
홍변 얘기에 울컥해지는 차영.
몇 대만 때리면 넘어갈 것 같다고 설득해보지만 소용없다.
여러분이 왜 질 수밖에 없는 줄 아십니까?
우리 같은 변호사가 옆에 없어서입니다.
이기는데 익숙하고 지치지도 않고
절대 흔들리지 않는 그런 변호사 말입니다.
이런 저희를 마다한다면
여러분은 승리할 기회를 놓치는 겁니다.
이 새끼 뭐야!! 병원~! 병원~!
얘 말고 나! 새끼야, 나!!
바닥에 쓰러진 연구원에게 각서 쓰면 병원 데려간다고...
미친 넘들..
다분히 고의적인
밥 먹다 말고 대못 빼는 앤트 컴퍼니 식구들.
오늘의 액션.
오늘은 테이블보 감아 냅따 내리꽂으심.
와우.. 시원시원하다.
가기 전에 계산은 철저하게 ㅋㅋㅋ
이젠 은근히 가 아니라 대놓고 멋있다.
우리 사무장님 어쩌지?
나름 빈티지 스타일이네..ㅋ
딱밤에 진심인 빈센조.
그림 같네..
딱히 이 드라마가 엄청 재미난 것도 아니고
연기가 미친 듯이 재밌는 것도 아닌데...
난 더더욱이 송중기 팬도 아닌데
송중기 얼굴 보는 맛에 드라마를 보고 있다니...ㅠㅠ
아름답다 인정.
집행할까요?
자요... 자요... 까세요!!!
빠짝 쫄아있는 차영을 사랑스럽게 보는 빈센조.
오호~~ ㅋㅋㅋ
빗맞았다며.. 슬쩍..
어색한 설렘에 취할 새도 없이 오두방정 떨며
정식 파트너 축하해 달라는 준우.
이탈리아 사람들 매운 것도 되게 좋아해요
페페론치노를 가지고 다니면서 먹을 정도죠.
나도 그렇고요.
참고로 페페론치노는 2만 스코빌
난 태국 프릭키노 고추를 되게 좋아해요.
그건 100,000스코빌.
어... 나 멕시고 레드 사비나 하바네로 35만 스코빌.
인도 나가 졸로키아 모르시죠?
그건 80만 스코빌.
80만 스코빌을 먹는다고요?
어~ 매운 거 되게 잘 드시나 보다.
초딩싸움하며 불짬봉 먹으러 고고~
흐... 표정부터 너무 매워...
약하다며 고추기름 더 얹어주는...ㅋㅋ
만성 골수성 백혈병... 혈액암..
바벨 화학은 관리가 철저해서 연구원 과실이라는 원장.
매운 짬뽕 먹고 부축받는 빈센조.
장준우가 홍차영에 갖는 마음에 진심이 있기나 한 걸까?
우영 씨 때문에 다 모인 프라자 식구들...
수행이 끝나 동참하겠다는 주지스님.
저런 마구니 같으니라고!
마구니라며 몰아내심... 간단하게..ㅋ
도대체 당신들 무슨 짓을 한 거야?
무슨 짓은 당신이 하지 않았나?
우상에서 돈 받고 합의 유도한 거
증거 있냐고 묻는데...
현금은 가까이 두는 법... 너무 쉽게 열린 개인금고.
물론 이 사실도 피해자 대표들에게 다 보고했고.
아 맞다. 돈을 다 어쨌더라??
어떻게 했을까요?
바벨 화학 산재 피해자 소송대리인으로 우상을 찾은 두 사람.
한국 실정 모른다고 막 하면 안 돼요. 큰일 나요.
나를 잘 모른다고 그렇게 막 하면 안 되죠.
정말 큰일 나요~!
이 시간부로 바벨 그룹 관련 소송 내가 다 맡는다!
인사를 뭘 저렇게 다정하게 ㅋㅋ
선배.. 계속 봐주기 힘든데...
최명희가 직접 출전한다는 걸 알고 긴장 타는 두 사람.
질 확률이 높다는 빈센조.
1차 재판에서 이길 수 없으니
저쪽이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말자는 빈센조.
싸우기 전에 적의 3가지를 항상 고려해야 돼요.
적의 능력과 탐욕... 그리고 교활함.
나도 변호사짬 8년이에요.
어드바이스 필요 없어요.
변호사님 경험을 무시하는 게 아닙니다.
진짜 악당의 방식을 어드바이스 하려는 거지.
진짜 선수가 등장하면 아주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판을 무효화시키고 나가게 만들자고
제안하는 빈센조.
재판에 들어가서 재판을 엎자고..
웃으며 어깨 툭툭..
철저하게 준비 중인 우상.
토토가 준비해준 엄마의 손맛 한식.
세탁소 아저씨가 칼같이 각 세워준 수트를 입고 엄지 척~
왜 약자의 말들은 검증도 없이 진실로 받아들이는 겁니까?
약자라고 다 정의는 아닙니다.
기선 제압하려는 최명희와 우상 앞에..
정말 화려하게 도착한 빈센조와 차영.
와우~!!
화룡점정이네..ㅋ
그리고 금가 식구들.
화려한 엔딩.
재판을 엎을 계획이니 아직까진 두뇌싸움을 보진 못할 것 같고..
5회는 꽤나 진지와 코믹 밸런스도 맞춰지는 느낌이 들게
재밌게 봤다.
둘의 케미도 볼 수록 좋네.
얼마만큼 진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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